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원서 읽기 | HATCHET | #4 puny and round 주제In moments his eyes were swollen shut and his face puny and round to match his battered forehead. 위 문장을 해석하는 데에 애를 먹었다. 분석해보니 아래 두 문장이 하나로 연결된 것① His eyes were swollen shut② His face were puny and round → AND 로 연결하면서 ②번 문장의 were을 앞으로 뺌    일반적이진 않지만 가능한 구조라고 한다. ※ Swllon 부어오른    :: If a part of your body is swollen, it is larger and rounder than normal, usually as a result of injury or illness...
원서 읽기 | HATCHET | #3 Tightened into as series of rolling knots 주제 His stomach tightened into a series of rolling knots and his breath came in short bursts.    Tightened into a series of rolling knots :: 긴장감이나 불안감이 점차 쌓여서 복잡하고 얽힌 상태가 되는 느낌을 주는 표현 :: Someones's body or emotions are becoming extremely tense, twisted, and agitated, often due to strong feelings like fear, anxiety, or stress. Similar to how a rope would become tangled and knotted when pulled tigh..
원서 읽기 | HATCHET | #2 동시 발생 As 영어공부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실력이 처참하네   주제The pilot did not move except that his head rolled on a neck impossibly loose as the plane hit a small bit of turbulance.   As :: 동시 발생을 나타내는 접속사 두 개의 사건이 동시에 또는 거의 같은 시점에 발생할 때 사용When 과 비슷하지만, 보다 자연스럽게 동시 진행되는 느낌 다른 용례이유/원인As I am your teacher, you should listen to me.내가 너의 선생님이므로, 너는 내 말을 들어야 한다.자격/역할She acted as a guide during out trip. 그녀는 여행 동안 가이드 역할을 했다.경과/변화..
원서 읽기 | HATCHET | #1 had been all that (오직) ~만 요즘 영어 공부를 위해 원서를 읽기 시작했다.나중에 활용할만한 표현을 기록하려고 한다.   주제... the drone of the engine had been all that was left.  Had been all that :: 과거의 한 시점에서 다른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남아있는 유일한 것을 강조하는 표현 오직 ~만이 남아있었다. / ~가 전부였다.문장 중간에서는 (오직) ~만 라는 의미로 생각하는 것이 쉽고 자연스럽다.사용법 : [주어] had been all that [동사(과거)] 비교미사용The drone of the engine was left.엔진의 웅웅거리는 소리가 남아있었다. 사용The drone of the engine had been all that was left. 오직 엔진의..
#19 이대로 속아버린대도 괜찮다 종종 새벽이면 받게 되는 동그란 메시지. 닳고 닳은 언어로 밖에 전할 수 없는 마음이 저 먼 별에서부터 숨차게 달려온다. 쏟아져 내리는 사랑의 얼굴들이 품에 안겨들지만 원체 팔을 들어 마주 안을 수가 없다. 머리 구석구석에서 버섯처럼 자라나는 의심들. 더 이상 속고 싶지 않은 마음은 냉소적인 표정이 되어 얼굴 위로 떠오른다. 한 꺼풀 너머의 존재를 궁금해하지 말자 다짐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만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쓴다고 한다. 너와 내가 마주할 때 우리가 서로의 맨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고 얼마나 확신할 수 있을까? 나를 보고 있는 그건 너의 몇 번째 얼굴일까. 그럼에도 비는 내린다. 엉성하게 쌓아 올린 지붕 위로 가랑비가 내린다. 하루, 이틀, 1년을 꼬박 내리고 나면 가랑비에도 온 마을은 물에 잠..
#18 지지 않기 위해 경기에서 도망쳤다 ※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이 그렇듯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슬램덩크라는 대인기 작품이 소재이다 보니 굳이 짚고 넘어갑니다. 요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로 인해 만화 슬램덩크의 인기가 상당하다. 나는 슬램덩크 세대도 아니고 만화책을 좋아하지도 않아 슬램덩크라고 하면 강백호라는 인물이 농구하는 만화라는 것만 알고 있다. 쓰고 보니 만화책도 안 읽고 그 시절 세대도 아닌 내가 슬램덩크의 주인공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이 슬램덩크 인기를 반증하는 셈이네. 그랬던 내가 최근 친구의 추천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보았고 슬램덩크라는 만화에 빠지게 되었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좋았고 슬램덩크의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과유불급을 직접 보여주는 여운 있는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캐릭터 하나하나의 개성을 보는 ..
영상 시청용 10만원대 태블릿PC 후기 | 태클라스트 P20HD INDEX 1. 가격 및 구매처 2. 구성 제품 3. 디자인 4. 기능성 5. 총평 0. 사담 왜 태블릿PC를 구매했는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오로지 영상 시청만을 위한 태블릿이 필요하게 되었다. 카메라와 같은 다른 부수적인 기능은 필요없고 문서 작업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얘길 들은 지인이 왜 모니터를 샀냐는데.. 왜 태클라스트 P20HD 인지 태블릿PC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다. - 가격 10만 원대 - 화면 10인치 이상 - FHD 이상 - 빠른 배송 신경 쓰지 않은 항목은 아래와 같다. - 카메라 - 터치 펜 사용 - 저장공간 결론적으로 태클라스트 P20HD 제품이 가장 적합하여 선택했다. 태블릿PC라고는 삼성과 애플이 전부인 줄만 알았던 무지렁이였기에 어떤 회사,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부터 살..
#17 신년계획 2021년이 딱 2주 남았다. 올해는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 많았다. 감정의 폭풍이 속을 죄다 뒤집어놓고 가버린 해였다. 내가 스스로 발을 떼지 않으면 새로울 것 없는 생활 속에서 감정 하나로 다이나믹하게도 살았다.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이 나를 깎아먹기도 하고 구름 위로 던져버리기도 했다.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지금은 있다. 문득 내년에 하고 싶은 일들이 한두 개씩 떠올라서 글을 쓴다. 1. 책 내기 내가 쫌쫌따리로 써둔 글들을 모아서 소장용 종이책을 뽑아 볼 생각이다. 몇 년째 편집을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는 중이라 그새 글들이 늙어가서 계속 첨삭하게 된다. 이러다 글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것 같다. 내년엔 무조건 뽑아보자. 객관적으로 훌륭하다 싶은 글들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