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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랜만에 오랜만에 블로그 왔다. 와 엄청나게 달라졌다. 세상에나 이게 다 뭐야... 레이아웃 너무 깔끔하고 예뻐졌네. 포스팅 하고 싶게 만드네 증말..! 요즘 그냥 저냥 많이 바쁘다. 기본 루틴이 바쁨 상태이고 플러스 알파로 해야할 일들이 많았다. 얼레벌레 하다가 일주일이 지나고 주중에 부족한 잠과 소모한 에너지를 충전한다고 주말에 늘어져있다보면 어느새 또 월요일이 되고. 차라리 주말에 쉬었으면 다행이다. 주중이 바쁘다보니 할일과 약속들이 모두 주말에 몰려 주말에도 일하는 것 같다...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 너무 고맙지만 나는 집수니... 집이 좋아... 주말엔 침대에 누워있고 싶어.... 오늘은 월요일인데 끝내지 못한 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2시간 일찍 나갔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버리니 집에 돌아올 쯤엔 체감 ..
JAVA | Scanner - 사용자에게 값 입력 받기 STEP 01. Scanner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값을 입력 받는다. import java.util.Scanner; public class Scanner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canner sc = new Scanner(System.in); // 인스턴스 생성 String name; System.out.print("이름을 입력하세요 : "); name = sc.next(); System.out.println("당신의 이름은 " + name + " 입니다."); } } Scanner는 util 패키지 안에 들어있다.import 구문을 통해 util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Scanner를 받아온다. Scanner는 next()메소드를 사용한다. ..
티스토리 | SyntaxHighlighting Test public class Test001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ystem.out.println("Hello World"); } } SyntaxHighlighting 테스트입니다.아래와 같은 형태로 작성하세요. /*코드*/
불안의 책 | 페르난두 페소아, 문학동네 | 허무함 속에서 비로소 나는 자유를 느낀다. 타르트가 말했듯이, 인생이란 부질없는 것을 통해 불가능한 것을 추구하는 여정이다. 항상 불가능한 것을 찾아보자. 그것이 우리의 숙명이니까. 부질없는 길을 통해 불가능한 것을 찾자. 다른 길은 없으니까. ㅡ 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책 (p.305) 살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내가 사랑하는 것들로부터 아무런 애정이 느껴지지 않고이때껏 걸어온 길 위에 남겨진 발자국이 정처없다고 느껴질 때. 나의 인생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고작 우주의 먼지만도 못한 나의 존재에게 어떤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인가. 책은 네가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인생은 모두 부질없는 것이라 말한다.그리고 네가 원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 불가능한 것이라 말한다.그러니 인생의 의미같..
#8 시간 흘려보내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지 않았던 나의 교육이 다음주면 시작된다.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다음주도 쉬어야할 거 같은데...그래서 이번주는 작정하고 아무것도 안 하겠다 다짐하고 실제로 그러고 있다.하지만 평일 낮에 밖을 돌아다니면 어딜 가든 사람이 없다는 이점을 놓치기도 싫어서자꾸 밖에 나가고도 싶고 동시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늘어지고도 싶다.어느 쪽으로든 최대한 효과적으로 쉬는 데에 시간을 쓰고 싶다. 어떻게 12년 동안 규칙적인 학업 생활을 견뎌냈는지 의문일 정도로대입 후로는 고정된 스케줄에 얽매이는 것을 두드러기 날 정도로 싫어하게 되었다.사람이 만들어놓은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든 나는 아침에 일어나 일을 하는 정형화된 삶을 살텐데그것이 너무 걱정이다. 참지 못하고 튕겨져 나갈까봐..
#7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보았다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쓴 글이 토익시험 얘기라니 시간이 빠르네.토익 시험날로부터 약 한달이 지난 지금, 나는 며칠 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고 왔다. 토익 시험 후 독감 걸려 3일쯤 앓아 눕고 병원 갔다와서 바로 한능검 준비했다.코 훌쩍거리고 토할 때까지 기침하면서 한능검 공부하던 나...지금 생각해보니 좀 애잔하네.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 아닌 세대의 이과 출신이라한국사를 놓은지 꽤 되었기 때문에한능검은 내가 여태 준비했던 여러 시험들 중에 가장 자신이 없었다. 독감 때문에 계획보다 공부를 늦게 시작했고컨디션이 좋지 않아 하루 분량을 채우지 못한 날들이 많았다. 어찌되었든 시험은 보았고,어제 가채점을 해보았는데 OMR 실수만 아니면 무난하게 고급 1급 딸 점수가 나왔다.시험 문제를 풀면서도 쉽게 나와..
TOEIC | 토익 2주 독학 후기 2018년 12월 30일자 토익 시험의 결과가 지난 2019년 1월 11일에 공개되었다. 당일에 친구랑 놀고 있었는데 점수 나오는 날인 걸 잊고 있다가 친구 화장실 갔을 때 슬쩍 확인했다. 결과는 915점.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내가 필요한 기준은 충족해서 대충 만족한다. 그래서 후기겸 토익 공부한 추억 기록할 겸 포스팅하기로 했다. 토익 시험날로부터 3주 전에 시작했는데 책상 앞에 앉아서 제대로 공부한 날은 2주정도 된다.연말에 공부하는 게 이렇게 힘든 지 몰랐다. 연말이라고 은근히 스케줄이 계속 생겨서 바빴다. *목차 1. 공부 계획2. RC 공부법 : 어휘와 문장 노트 정리 & 독해 속도 높이기3. LC 공부법 : 환경과 억양에 익숙해지기4. 사용 교재5. 깨알 공부6. 기타 문제 풀기 팁 1. 공부..
#6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갓연아 》 내 인생 좌우명이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사람은 살면서 자신만의 좌우명을 갖게된다.무난한 나도 남들이 없는 나만의 멋진 좌우명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가졌다. c'est la vie 라는 있어뵈는 외국어 좌우명을 가져보기도 했고할 수 있는 일을 안 하진 말자. 라는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가져보기도 했다. 문제는 나를 스쳐갔던 여러 좌우명들이 내가 좌우명이라고 선택하고 나서도누군가 나에게 좌우명을 물어보면 한 번에 생각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왜냐하면 저 말들이 나에게 깊게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역시 나는 평범한 사람이라 멋진 좌우명 하나도 가질 수 없는 걸까.그냥 평소대로 하루를 살아내고 또 하루가 오면 살아내는 그런 사..